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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
게시물ID : movie_5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적1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0 18:56:17

참...시간 맞추기 위해선가? 많이 짤린 느낌이 많이 든다.. 분명 디랙터스 컷이 나올 듯 싶다.

동양인인 나로서는 육체적관계는 온전히 서로가 하나됨을 의미하는데 그걸 그렇게 쓴다는 게 더 악마적인 의미로 다가온 느낌에 .... 그 악마적 느낌을 한 케릭터가 아니라 두 캐릭터로 나뉘어 보여준다.. 그런데 ...

두 악당이 하나됨을 그저 공주와 그를 따르는 졸개 정도로 처리가 되버린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액스트라들의 반응이다.

운동장이 가라앉는데 누가 나온다고 동요하거나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맞싸움을 하는데 총을 쏴도 서로 거의 죽지 않고 육박전을 할정도로 가까이 붙는다..

도로나 공항이 파괴됐는데 역시 사람들은 죽은 자들이 거의 없나 싶은 의심이 들정도로 차분하다. 그로서 베인의 공포성이 확 사라진다. 허깨비 같아 보인다.

또한 베인이 그렇게 목적만 말을 하고 그의 행동에 대한 철학적 가치관을 가지지 못한것이 바로 조커와의 레벨차이..

원레 베인이 무식하고 힘만 쎈 캐릭인데 이번엔 카리스마있는 캐릭터로 바뀐것인데 확실한 변화가 안보이는건 내가 덩치큰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의 두터운 액션에서 느끼는(두텁더라도 스마트한 액션이 아닌 그 저 두터운... 그의 목소리를 포함한..) ...

폭력적인 남성과 비폭력적이지만 치명적인 여성의 콤비가 .. 나중에 반전을 위해서 안나타는게 좋은데.. 아쉬움이 든다..

두 악당이 그들만의 철학으로 그 반전을 보여주고 서로가 대등하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먼 어땠을까?.. 하는 ..

캣우먼의 마스크가 작게보이는 튀어나오는 커다란 눈동자 마스크를 끼나 마나.. 마스크기능이 아닌 액세서리 기능인듯 보인다.

캣우먼의 비밀스러움도 아쉬움이 남는다.

죽음이 두렵지 않는자 보다 두려움을 갖는자 그 두려움을 힘으로 사용하는것... 죽음이 두렵지 않다면 많은 용기를 갖겠지만 또한 반대급부로 두려움이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도 공감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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