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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오유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9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무드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20 14:37:49
사회 생활 직장생활하면서 겪는 상황1


앞에서는 괜찮은척 품위있는척 하면서
뒤에가서 제 상관에게 일러바치는 그런류의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소중한 조언 ㅠ 기다리겠습니다

아 열뻗쳐서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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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상태였습니다 

물론 명함과 '부재중시연락주세요' 종이까지 적어놓고나왔죠.

저한테전화가옵니다.

"자네 뭐하나 바쁘나 나 이런업무가있는데 좀 부탁좀하려고하네(적어도하루전에는주셨어야하는일)
바쁘나?"

제발 미리좀 맡겨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꼭 10분전에와서 ㅜ 솔직히 밉기도 하고해서

"아네 지금 제가 ~하고 있어서 10분정도는 후에나 갈수있을거같습니다."
급하시면 ...


"아 바쁘다는거군 그럼 내가 직접해야겠군 알겠네"

하고 끊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라 저는 제 바로 사수(바로윗상사)에게 문자를 합니다.
지금 제가 지금 부재상황인데 이일때문에 가실겁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제 사수가 화장실을 갔고 

그사이에 사장실로 직행합니다..-_-;;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ㅆ..



사장실가서, 직원들이 자리에 없고 왜 자리에 없냐면서!
진상피고갔다네요 
아오...

점잖은척 교양있는척 괜찮은척 하더니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봅니다 
내가 이런사람인데 오라면 와야지 이러셨는지

저는 일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장님과둘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일처리를 잘하셨습니까?
하니까 사수는 어쩔줄 몰라하고있고 
"자네는 바쁘다더니 금방왔구만" 이런멘트쏴주고
어쩐지 사장님이 마중까지 나오시고 저를 한번 보고가셨습니다.ㄷㄷ


사장님께 제가 가서 상황설명할 짬도 안되고 
가서 상황설명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고, 

아오 늙은여우 
이런상황과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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