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원장의 책이 나왔군요.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당분간 베스트셀러로서의 폭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안철수만의 시장창출영역과 그에 기반한 블루오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만이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책시장이라고 할수 있겠죠.
보도를 통해 책 내용을 보니 대충 예상한 정책내용들이 잘 드러납니다. 재벌개혁론이나 세금제도 개편, 한미FTA 등 다방면에서 독자적인 색깔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중도개혁론이라고 할수 있겠죠. 그리고 벌써 언론은 그렇게 쓰고 있네요.
그런데 안철수노선을 중도개혁이라고만 해버리면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게만 보면 바로 신문명의 출현에 둔감해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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