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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회사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인데,, 제가 민감한건가요?
게시물ID : menbung_31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울방울해♡
추천 : 4
조회수 : 134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5/12 08:58:31
저는 여자구요, 저희 회사는 지은지 얼마 안되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아직 입주가 완벽하게 되지는 않아서 약간 조용한 편이에요.
 
방금 여자 화장실을 가서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들어가면 바로 세면대가 있고, 우측으로 화장실 다섯 칸이 있는 구조에요.
 
다 비어있었는데 저는 세번째 칸에 들어가서 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좌측 칸에서 찰칵 소리가 났습니다. 아 정말 깜짝 놀랐어요 ㅠㅠ
 
기척이 없어서 사람이 들어온지도 몰랐거든요
 
순간 너무너무 당황해서 이거 몰카인가 뭔가 어떡하지 하며 안절부절하고 있는데(작은 일을 보던 중이 아니라서 바로 뛰쳐 나갈수도 없고 으허엉ㅠㅠㅠㅠㅠㅠㅠㅠ)
 
 좌측칸 하단에서 움직임이 보였습니다(그림자)
 
소심한 제가 엄청난 용기를 내서 좌측칸을 노크하며 '저기요,' 라고 했어요. 진짜 심장 터져버리는 줄 알았어요 무서워서 ㅠㅠ
 
그랬더니,,, 여자분이 '네?' 이러더라구요,,,,,, ;;;;;;;;;;;;;;;;
 
순간 안도하며 '혹시 카메라 쓰셨어요?' 라고 물었더니
 
'아.. 스크린샷 했는데요' 라고 하더라구요....
 
'아 네..' 하고 일단 수습하고 나왔습니다. 옆칸이랑 거의 동시에 나와서 손을 씻는데 제가 말했습니다.
 
'저기요, 이렇게 칸 수 많은 공용 화장실 내부에서 사진찍는 소리 나면,, 주변 사람들이 오해해요'
 
굉장히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네? 저 캡쳐한 건데요'
 
'캡쳐든 셀카를 찍든 화장실 옆칸에서 찰칵 소리 나면,, 그것도 여자화장실에서요;;; 옆 칸에 앉아 있는 사람은 정말 놀란다구요'
 
'아 그래요 죄송해요' 하더라구요..
 
혹시나 제가 너무 민감하게 군 건가 생각이 되서 글 남겨 봅니다..
 
 
요약 ;
 
공용 여자 화장실 옆 칸에서 사진 찍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던 저는 비정상인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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