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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섭네요
게시물ID :
gomin_31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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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복학생Ω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20 16:38:44
지금까지 모쏠로 살다가
군대전역하고 복학해서 여후배가
가슴에 박혀서
고백하고 아직 확답도 안 받은상태에서
너무 답답해서
동아리 친한선배한테만 얘기를 했는데
이걸 다 이야기하고 다녔네요
한명도 빠짐없이 다 알고서 저한테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네요
웃으면서 저는 심각한테
놀리듯 말하네요
비대위를 개최하자 청문회를 열자는등
개념 없는사람든은 후배한터도 말했겠죠?
여후배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자신이 너무 밉네요
지금까지 친한 친구도 다 동아리 애들이고.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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