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애견카페에서 1년째 일하고 있는 22살 남자입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정 붙이고 지낸지 1년이나 되고 하루종일 보고 정말 저를 잘따르는 우리 애들.. 우리 개들 하늘나라로 가게 된 일입니다... 10마리를 보유하고있는 카페인데요.. 그중에서 4마리가 어젯밤에 죽었습니다.. 원인은 어떤 손님이 개한테 먹여선 안될 음식을 먹인것 같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어떤 슬픈 영화를 봐도 어떤 불우한 이웃을 봐도 동정의 눈물 조차 흐르지않는 사람인데 정말 왜 이렇게 동물에 저는 약한 사람일까요... 정말 계속 눈물이 나와서 미치겠습니다.. 그 미친놈 꼭 잡아서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주인은 아니었지만 주인만큼 아끼고 제 일을 사랑하면서, 개들을 사랑하면서 정 주면서 살았는데 이제 같이 있을 수 없는 우리 애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충격도 충격이고 모두 다 제가 특히나 아끼던 아이들입니다.. ㅠㅠㅠ왜 이렇게 세상에 나쁜사람들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