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비 작가님의 '결혼해도 똑같네'에 머글이야기 나오는 거 보고 
동질감을 느꼈어요 ㅠㅠ
패션미술에도 관심 많은데...........
친구들은 그런거 관심없을 뿐이고...

월디페 가고픈데.......... 너무 가고싶은데.............
친구들은 아무도 그런거 안좋아할 뿐이고....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구해서라도 가고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첨 보는 사람들 모아서 갈 정도로 절실한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찾는게 너무힘들어요!!
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나가기 좋아하고 이런 성격이 아니라서 
예전엔 다양한 분야 사람들 많이 만나는 마당발 인종들을 이해못하는건 불구!
조금 얕잡아 본적도 있었는데(다~~ 얕은 관계지 뭐~ 이러면서요ㅋㅋ 그렇다고 티내거나 입밖에 꺼내본적 음슴!)
관심있고 재미있어하는 분야를 마구마구 넓히고 있는 지금은
조금이라도 어릴때 나돌면서 사람많이 사귀고 경험많이 해볼껄 하는 후회가 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