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곳을 왜 이제야 갔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갈 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어요. 집에와서보니 햇볕에 피부가 빨갛게 익었더라구요. 바위가 총 12개있어서 12사도라 불려졌는데, 현재는 8개만 남아있다고해요. 바람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서. 과학자들 말에 따르면 일년에 2~5Cm씩 깎이고 50~500년지나면 완전히 없어질 것이라하네요. 더 늦기전에 다녀와보세요~ 헬리콥터도 탔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최고로 멋진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닷물 색깔도 어쩜 예쁜지... 사진에 다 못 담은 게 아쉽네요. 이제 투어 시작인데 처음부터 매우 좋은 곳을 다녀온지라 걱정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