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 며칠 전에 비가 좀 많이 오는 그런 날이 였음.
지난 일요일에 놀다가 밤에 집에 가고 있는데 바닥에 뭔가 시커먼게 있는거임.
그래서 뭔가 했는데 갤럭시 노트 였음.
비를 많이 맞아서 고장났을 줄 알았는데 뭐 만지니 액정이 켜졌음.
근데 배터리가 별로 없었음.
그래서 그 앞에 있던 우체통에 그냥 넣었음.
그땐 뭔가 뿌듯한 감정보단 그냥 암 생각없이한 듯.
무엇보다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서 자고 싶었음.
사실 제목이 틀렸음. 그냥 핸드폰 주워서 우체통에 넣은게 자랑.
자랑? 자랑 맞나 모르겠음. 주인분이 잘 받으셨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