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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덴버 다크나이트라이즈 상영중 총기난사..
게시물ID : movie_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셉고든토끼
추천 : 2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0 22:34:35

美 '다크나이트' 상영관서 총기난사…10명 사망

(워싱턴·덴버<美콜로라도州> AFP·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의 한 영화관에서 19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미국 NBC 방송과 현지언론은 덴버시 외곽에 있는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방독면을 쓴 2명이 총기를 난사하고 연막탄과 최루탄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당시 영화관에는 최근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중 1명을 붙잡았으며 다른 한 명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출처 연합뉴스)


절대 유머게에 올릴 이야기가 아니라, 유머게에는 안올리고 여기 올립니다. 

아무래도 프리미어 상영이라고 예상되는데 정말 슬픈일이네요.. 모두 즐겁게 영화보러 갔을텐데..

더 슬픈 사실은 사망자중 여섯살 꼬마애도 있다는데... 

생존자 인터뷰를 보니 영화 상영을 위해 불이 꺼져있어 관객들이 상황을 몰랐으며 총소리는 영화 효과음으로 알았다는군요..

현재 파리 프리미어도 취소되고 워너브라더스에서도 공식입장을 표명했네요.

혹시 모를 다른 일에 대비해 용의자 집을 털었으나 다행히도 폭팔물은 없었다니 불행중다행.. 도대체 왜 저질렀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일로 더욱 염려스러운건 놀란감독과 다크나이트라이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또 다크나이트에 이은 저주니 뭐니 하는 소리가 들릴거란것이 걱정이네요.


다크나이트에서 히스의 사망이 다크나이트의 저주다 뭐다하는 소리로 감독과 다른 배우도 고생이 심했을터고,

그러므로 이번 다크나이트라이즈에서 병원하나 날린 그 악독한 조커에 대한 언급 일절없이 히스를 애도하는 감독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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