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게 생긴지 며칠이나 지났는데 경교대 (육군지원-법무부차출)
없어서 경교대 이야기 간단히 하겠음 (여친이 당연히 음슴으로..)
전군 통틀어서 오유인이 여친 생길 확률 만큼으로 낮은 확률로 차출이됨
(경교는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 [교도소or구치소]에서 근무 함)
그나마도 이제 경교대가 폐지라서 작년 3월 군번 이후로는 뽑지도 않음
주변사람들이 군대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면 매번 보직이랑 업무 얘기해줘야함
무지 신기해함 눈똥그랗게 뜨고 좋아함 무섭지 않냐고 물어봄 (절대 무섭지않음 처음 한두번만 무서움)
안에서 구타 없냐고 물어봄(수용자구타) 경교대 대원이 구타는 하지않음 절대.
경교대는 예전부터 소수로 뽑아서 그런지 진짜 주변에 찾기가 힘이들정도로 소수임 비율로 치면 0.01%즘? (혹은 그보다 소수)
하는 업무는 무지 많음 간단히 정리 하자면 개.폐방, 감시대 근무, 외정문근무(위병),정문근무, 출정근무,복도근무,경호 근무, 수검(방검사)
폭동진압, 기동타격대(5대기), 등등 이외에도 무지많음
출정이나 이송 같은경우에는 버스타고 10시간 갈수도있음 근데 짬안되면 잠도 못자고 짬되도 앞에 수용자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음
남들이 편하다고 하는데 원래 군대는 자기보직이 제일힘듬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반응 좋으면 다음글을...(안에서는 신기한일 무지 많이있음)
드립력과 필력부족으로 묻힐것 같으니.. (경교or교도소 생활 궁금점 허용 될수있는범위에서 리플로 답해줌)
오랜만에 오유에 글남기는데 여기 까지 읽어준사람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