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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튼자매 하루외출...화장 3백, 헤어 2백 -
호텔재벌 힐튼가의 두 상속녀 패리스 힐튼(23)과 니키 힐튼(21)의 화려한 삶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MTV ‘VH1 The Fabulous Life’가 28일 여느 평범한 여성들의 삶과는 다른 두 자매의 일상 생활을 소개했다.
패리스와 니키 두 자매는 그야말로 재벌 2세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의 귀족’이라 불리며 어딜 가든 VIP 대접을 받는다. 이들은 자가용 비행기로 전세계를 여행하는 ‘제트족’이기도 하다. 어젯밤은 밀라노에 있었지만 다음날은 LA의 시사회에 참석하는 식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들의 화려하고 사치스런 생활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은 역시 외모를 치장하는 데 들이는 돈과 노력이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완벽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위해 세계 최고라 불릴만한 전문가를 찾아가고 명품을 고집한다. 특히 언니인 패리스 힐튼은 고가의 명품옷을 한번 입고 옷장에 처박아 두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 자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콜비씨는 “자매는 하룻밤 놀러 나갈 때도 나를 찾아온다”며 “거의 매일 온다”고 전했다. 콜비씨가 한번 메이크업을 해주고 받는 돈이 3천 5백 달러(약 3백3십만원)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돈을 쏟아 붓는 셈이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한번에 2천 5백 달러(약 2백4십만원)를 받는 헤어 디자이너를 찾는다고 하니 이들이 하룻밤 동안 쓰는 돈이 어느정도 수준일지 가히 짐작이 간다.
방송은 "힐튼가의 부가 이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한 삶을 제공했다"며 "이들은 미를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이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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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찌보면 참 불공평한거 같습니다.
저는 돈 100 만원이 없어서 대학갈때도 무조건 국립대밖에 선택사항이 없었고... 가고 싶은 서울의 유수대학 가지고 못했습니다... 아니 꿈도 못꿨습니다.( 성적은 됐습니다. ) 결국 대학도 어느 은인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갔습니다. 150 만원의 등록금 들고...
오늘은 어머니께서 가게 내시는데 돈이 좀 부족하다고 고민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얼마 부족하냐니까 500 만원 부족하시댑니다...
위의 힐튼 자매가 머리하고 화장하는데 딱 500 만원입니다.
그들은 자기네들 치장하는데 돈을 쓰겠지만...
저희는 그깟 500 만원때문에 잠도 못자고 구할 궁리를 합니다...
그깟 500 만원때문에 학교도 원하는 곳 가지 못합니다...
그깟 500 만원에 사람 목숨 왔다갔다합니다...
이게 서민들의 삶입니다.
자신의 재산의 많은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빌게이츠.
그를 보면서 그녀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세상은 참 불공평한듯 합니다. ( 저보다 어려운 조건에 사시는 분들께 죄송한 글이네요. 모두들 편안히 돈 걱정안하고 사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