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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19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화人
추천 : 40
조회수 : 6053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23 23:07: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23 17:58:11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기는싫고 

알바자리는 없고 그나마연락왔던

벽화알바는 날좀풀리고 하자더니 그뒤로 연락없고

집에선 취직안하냐구 눈치주고

그나마믿었던 친구마저 남친이 생겨크리스마스훈훈하게보내겠고

내맘달래줄 피시방가자니 피시방비가 없구나...

크리스마스때 놀아주실분 글을 올려두 추천하나 못받고

반팔티에 빤스한장걸치고 얼마전 사랑하던사람과 이별을 맞이하고

 다시태우기시작한 담배만 입에물고있는데... 라이터는 어디갔나 보이질않는구나.

예전에 못느꼈는데 고백성공글만 보면 울컥하고

서로기대고 길가는 커플뒤에서기를모아 둘사이를 가르는 장풍쏘는시늉이나 하고 

혼자 통쾌해하다 얼음밟고 미끄러져 옆통수에 혹이 세들어사네...

하지만 외롭지않아

나한텐 그림과 오유가있으니...

오유바보님도 사랑하고

오유여러분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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