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얼마 안되 이러는것도 웃기지만
한달반됬나...?
친구들과 밤에 술마시고 강가에 앉아있는데
그남자애가 왔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백팩을 계속 잡고있더라고요 빠지지 말라고ㅋㅋㅋ
근데 눈치못채게 움직일때마다 팔도 같이 움직이고
그때부터 친해졌는데
진짜 우리 아빠같이 생겼거든요 걔가....
근데 제가 아빠랑 뭐랄까 가족같은 그런게 없어요
부성애를 느껴본적이 별로 없어서
그걸 대체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좋아하는건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