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내 불알친구 100일 마지막날이라고 해서 맞선임을 졸라서 분교대에서 2주간 고생하면서 결국 위로 휴가 나와서 불알친구 만남 ㅠㅠ
나 입대할때 보내도 주고 내 수료식때도 와준 친구놈한테 해준게 없어서 너무 미안했는데 이제좀 덜 미안해짐 ㅋㅋ
글고 목욜날 음반점 들어갔다가 라디오 방송이라고 어떤 여성분이 나 인터뷰 해줘서 기분 좋았음 휴가나와서 대화한 첫 여자사람 ㅠ 그래도 원하던 앨범사서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