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런 날이 오네요. 솔로가 됀지 어언 오년.. 그동안 술에 찍들어 살어 얼굴도 많이 상하고 살도 쪄서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는데 나보다 다섯살 어리고 (난 서른살임) 가슴은 좀 작지만 몸매도 좋고 착하고 성실하고 예능 감도 있는 여자를 소개팅으로
만나서 드뎌 사귀긴 개뿔 꼬시기 존나 힘드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