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앉아서 케이 관련 글 검색하는 꿈...
아니, 인간적으로 꿈이면 현실에서 못하는 걸 좀 하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공방을 뛴다든가, 팬미팅을 간다든가, 사인회에 당첨된다든가, 데이트를 한다든가...
왜 꿈에서까지 안방팬을 벗어나지 못하니...
호접지몽도 아니고, 꿈과 현실이 그대로 일치...
그러고 보면 저는 항상 덕질하던 연예인 꿈을 꿀 때마다 이랬죠.
아이유 때는 방에서 TV로 아이유 무대를 보는 꿈.
유인나 때는 KBS 건물 밖 유리창으로 라디오 진행하는 걸 보는 꿈.
이번에는 방에서 폰으로 케이 관련 글...
후... 광주까지는 사인회 안 오겠죠?
사인회 가려면 별 수 없이 서울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