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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동안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19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국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9 23:11:14
방송대 다니다 알게된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출석수업이라고 학교에서 듣는 수업이 있는데 쉬는시간에 심심해서 이것저것 하는데 뭔가 신기하다는듯 와서 보시더니 연락처를 받아가셨죠

가끔 궁금한거 물어보시면서 연락온것은 쉽게 끝나는 수준이였습니다.

4일전에 온 연락은.........쉽게 끝나지 못했네요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강의에서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걸 이용해서 해보려는데 강의 본거대로 안된다 였습니다 (강의 제작은 2011년도니..조금 바뀐거죠 ㅠ)

설명으로 안되서 결국 팀뷰어와 전화를 붙잡고 설명하면서 세팅 도와드리기 시작

맥으로 작업을 하셨는데 안되는 원인은  결국 맥이라고 생각되네요 .
(태어나서 맥은 실물로 하루 만저보고 원격으로 요번 한번 만저본게 다라 왜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그래서 그 뒤로 윈도우로만 작업을 했습니다 ..

결국 마지막으로 여겨지는 오늘..

우분투 서버에 mysql 설정후 제로보드xe를 넣고 xe설정 까지 끝냈습니다 ..

알려드리면서 새로알게된것도 참 많네요 .. 저는 그냥 했던것들이라 쓱 지나간건데.. 설명을 하다보니 더 자세히 연구를 하지 않으면 설명자체를 못하겠더라구요 ...

하나 문턱 해결할때마다 돈을 주셨는데 (처음엔 안받는다고 했으나.. 또 물어보기 미안해져서 안된다고 무조건 계좌번호 달라고 하셔서 ..드림)

그 분에게 투자시간 대비하면 최저임금보다 좀 더 받긴했네요 ..ㅎ...

돈생각 안하고 도와드린거라 엄청 많이 받은 기분이기도 하고.. 뭔가 스스로도 알게된게 추가가 되서 뿌듯하기도 하고 ..


이제 내일 면접 결과만 잘나오면 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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