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내내 아바타 입고도 감추기 모드 해놓고 다니던 제가 이번 세트는 다 공개...
그것도 아바타 염색앰플까지... 게다가 드릴머리에 판타지이너까지...
마영전 인생 3년동안 이렇게까지 호호갱이 되어 본 적은 처음임 이게 다---- 신규템들 때문임.
3년 내내 쌩얼로 살던 내 오나가 룩에 맞추려고 화장까지 하다니... 하... 너란 아바타...
이건 "개편"이라는 말을 써도 될 정도로 내 오나 3년인생 가장 큰 변화였음.
왜 사람들이 마영게에 자캐스샷들을 올리는 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음.
캐릭터 개편하고 나서 "님 캐릭에 자꾸 눈이 가네요"라는 소리 처음 들어봅ㅁ ㅜㅜㅜ
근데 스샷을 찍는 습관이 없어서 찍어놓고 자꾸 까먹어서 업로드를 못하고 있음 ㅠㅠ
오늘은 접속하면 꼭 찍어 올려야지 ㅠㅠ
아참 플라멩코 여성용 세트 사신 분들 꼭 퀸큐가서 악몽 걸리세요.
침대에 누운 모습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