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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잘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게시물ID : gomin_319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삐
추천 : 0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21 02:51:58
별로 남들보다 나한테 잘해주고 싶은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서운해 하는게 무조건 받고싶은 여자의 이기적인 심리인 거에요?
둘다 이틀 연속 밤새고 놀러나갔는데 지하철에서 한자리 나면 무조건 먼저 앉는거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뭐라고 했더니 자기가 진짜 죽을것 같아서 그랬다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항상 피곤한거 아니까 아무말안하고 앉아도 이해해준대요
항상 이런식으로 좀 이기적으로 구는게 친해서 그러는거라고
친하니까 별말없이 서로 이해해 주는거라고 그렇대요
전 별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같으면 둘다 힘든거 아니까 제가 앉아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앉을텐데...
남자들이 표면적으로 잘해주는게 늑대같은 속셈일 뿐이래요 그런거에 속지 말래요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냥 좋아하면 잘해주고 싶은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남친이 여친한테 잘해주는게 당연한건 아니고 여자쪽에선 고마워해야 할 일이죠
그런데 남들이 받는것 만큼만 받았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무슨 일 있으면 엄청 걱정해주고 진심으로 너무 예쁘다고 해주고 그러는데 좀 지치네요...

답을 원하는건 아니구 한풀이로 써봤어요
친하니까 이기적으로 구는건 궁금하긴 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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