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막 난생 처음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중인데

한숨만 푹푹 나오는군요...

회사에서 요구하는것 원하는것은 이다지도 많은데

제가 가진 실력은 그것에 한참 못 미치니 말입니다

나름대로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는 중이었는데

더이상 캠퍼스가 푸르게 보이질 않는군요

친구들하고 웃고 놀던 시간과 쓸데없이 낭비한 시간들이

무진장 아깝게 느껴지는 군요

뭐 저역시도 선배님들한테 매번 들어왔었지만 귓가로 흘려 넘기고 말았던 그 말

지금 열심히 하라는 그말

후회가 되는군요

그나저나 잘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