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산동네 달동에네서 행복한 삶..(지금도 달동네다 -_-;;)

을살때 ..험험;; 

내 청바지 주머니를 뒤적거려보니 -_- 4천5백 6십원 이 든 지갑이나왔다 -_-

진짜 내거였나고 ? -_- 내거닷!!! 

자그만치 5백원을꺼내..지는 않고 지갑 통째로들고 ..
 슈퍼 마켓으로 향해 자그만치 5백원이나하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사고 자켓 안주머니에 

지갑을넣고 할아버지께 500원을 지불하고 나오려는데 이게왠일? -_-;;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날 습격하는게 아니겠는가!!

난 영문도모른체 얼떨결에 발에 땀나게 -_-;; 뛰게 되었고 할머니는 존나 무섭게쫒아왔다.

한 3분뛰고나니 왜도망치는지 이유를 모르겠더군 -_-;;;

딱 멈춰서서 돌아보는데 그할머니가 옳거니! 하는얼굴로 (`_') 눈썹날리게 뛰어오는게아닌가?

도망칠라는데 발이 얼었더라 --

슬쩍돌아보고 달릴 테세로 팔꿈치를 뒤로 내밀었는데 할머니 .. 아니 아줌마 -_-;;가 

내 팔꿈치에 박아버렸다 --;;

다행히 피는안났다 . 그래! 돈물어주기 싫었다!

근데 그할머니왈 

' 아이구~ 이눔이 사람치네 ~' -_-;; 이거야말로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엄청난 대사가아니던가.
실제로 저랬는지 기억안난다.. 비슷한거같은데..;;

저 잡고 손으로 등을 팍팍 치시더니 자켓안에 있는거 내놔보라구 하는게아닌가 --

난 냉큼 지갑을 꺼내 보여드렸더니 -_- 

할머니 : 이 후레자식이 어디서 소매치기야? 

借刀殺人★: -0-?!!!!! 

借刀殺人★: 이거 제건데요 .

할머니.. 아니아줌마:  아이구~!! 아파라!!

진짜이러는구나 -0-;;;

갑자기 쓰러지면서 대굴대굴구를때 정말 가관이었다 ..  

이런할머니 만나지말자!

결론은 묻지마라 -_-;; 악한자의 말로다.. 

독자 : 악한자가 너였군

借刀殺人★ : ...-_-(할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