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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가장 잘한일..
게시물ID : mers_3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6.아론램지
추천 : 2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3 21:21:56

어제 밤에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좀 바쁘시길래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더니

내일 산악회에서 놀러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옆에 앉아서 어머니 설득시작... ㅎㄷㄷ

어머니 모두 한고집하셔서 이런저런 설명해도 흘려들으시는 분이기에

그냥 제발 제발 이러면서 빌었더니

오늘 아침에 산악회 안가고 저와 아침을 드셨지요 ㅎㅎㅎ




ps. 그나저나 담주에는 예비군 있는데.. 마스크쓰고 갈지 아니면 미룰지 신경쓰이네요  ㄷㄷㄷ

출처 엄니를 향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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