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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있었던..
게시물ID : freeboard_319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앍흐메드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1/12 20:48:32
저는 인천살고.. 신촌으로 학원을 다녀요..
무료수강으로 뭐 해준다는말에 한시간 반이 남아서..
한시간동안 겜방가서 겜하다가.. 시간이 되서 갔더니
오늘은 수업이 없더다군뇨..
그래서 그냥 쵸콜렛하나 사먹고 집으로 가려는데..
어느 삐쩍마르신분이.. 저에게 속삭이듯이 말했는데 첨엔 뭐라 그러는지 못들었어요..
아........ 그냥 지나쳐 갔으면 됐을껄..
괜히 말은 들어가지고..
뭐 집이 전라도 광주시라는데 지갑을 전철에 두고 내리셨다는군요;
그서 집에 못가게됐다고.
그서 뭐 핸폰 잠깐 빌려달라더니 ;
엄마한테 전화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뭐 돈이 없으니 집에 어떻게 가겠냐 뭐 그런식으로..
아 생각하니까 스트레스성 졸음이 오네요-0-;
그래서.................. 4만원 빌려달라던거;
제가 가난해서.. 만 구천원 빌려줬습니다. 용돈타서 쓰는데 뭐 얼마나 많은 돈이 있겠습니까;
5시에 전화한다고 하더니; 여태 전화없는걸보니..
전.. 낚인건가봅니다 ㅠ
그저 좋은데에 만구천원 헌신(?) 했다고 하렵니다 ㅠㅠㅠㅠㅠ
수중엔 250원 있군요... =ㅅ=

하아~
인생은 나그네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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