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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0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okga★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21 21:40:50
1.참자 하니 눈물이 나고 울고 싶고
터뜨리자니 아이같고 뒤가 찜찜할 것 같다.
2.참으려니 자존심이 나를 슬프게하고
터뜨리자니 드라마같은 전개와 결말은 없을거라 믿기 때문에 뒷일이 걱정되고...
3. 참으려니 이 생활이 계속되면 난 더이상 못 버틸것 같아
하지만 터뜨리자니 이번 한번만 참으면 그래도 행복한거야
아! 어찌하리오...
결국 매달리는건 항상 나야.
항상 내까 잘못 했어.
근데 정말 슬퍼 죽겠는 내 맘좀 알아주면 안되니
내가 힘든만큼 너도 힘든걸 잘 알아
내가 먼저 꼬리내리고 들어간 횟수만큼
너도 나를 이해해줄래
니가 운만큼 나도 울거 안다매
근데 니가 운건 분노와 배신감의 눈물이겠지
나는 그거 다 흘리고.. 너에대한 미안함과 나에대한 미안함으로
미칠것 처럼 울었다
그만 할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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