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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9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21 16:08:37
오유의 저주인가
남자사람을 만나는게 아니었어..
조금 친한 오빠일 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됐지뭐야
이제 50일 조금 넘겼는데
사귀기 전에 들었던 말들이 너무 맘에 걸리네
전에 사귀던 여친이랑 헤어진 이유가 자기가 바람피워서 라느니
그 누나랑 200번도 넘게 했다느니
이런소릴 했었어
뭐그떈 아무사이도 아니었으니까 웃고넘겼지만..
나는 사실 연애경험도 별로 없고 이오빠가 첫경험인데
얼마전에 뭐 넣으려고 오빠책상 서랍 열었는데
다쓴 콘돔 상자가 있더라고
물론 나한테 쓴게 아니야, 난 내가 사가니까..
티는 안냈지만
기분이 좋지 않고 계속 생각나고 찜찜하다 ㅜㅜ
오빠 잘못은 아니지.. 나랑만날 때 쓴것도 아니고
내가 멋대로 서랍을 열었으니..
이오빠도 지금은 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고
나도 점점 좋아지는데 어캐야될까
암쏘리 노쿨 쿨하지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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