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3살 어리구요... 요즘들어 좀 친해졌는데 장난좀 치면 손으로 때리기도 하고 ...보면 방긋 웃고...그래요... 여기까지는 좋아요... 근데 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끔 얘기하는데 저의 모습과 반대로 얘기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제가 피부가 하얀데 자기는 좀 구리빛피부가 좋고 제가 좀 부드러운 스타일이라면 자기는 카리스마있고 자기를 맘대로 하는 스탈이 이상형이라고요.... 애가 좀 공주병도 있는거 같고...^^ 근데 전 그게 더 귀엽구요..... 참고로 그 친구는 20대 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