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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못하는 남징어가 애정하는 아이템 두가지
게시물ID : beauty_3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밥의습작
추천 : 3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14 03:53:48


일단 남징언데요, 전 진짜 관리 안해요.

형제만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다들 그런거엔 둔하고 관심도 없고

어머니도 같이 동화되서 그런지 콜드크림? 그거 하나 바르시더라구요.

선스크린도 형수님 생기고 나서 바르라고 해줘서 처음 발라봤어요 (옆에서 형이랑 아버지도 같이 발림 당함)



그런데 제가 애정하는 아이템 두가지가 있는데

이건 제가 직접 써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업해봤는데 반응이 좋더라구요.



하나는 진동세안기

아는 누나중에 화장품 관련 영업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피부가 진짜 물광피부에요, 

손님들이 그 누나가 다른 말 안하고 자기 피부만 보여줘도 폭풍구매 할 정도의 피부에요.

그런데 어느 날 누나네 집에 놀러갔는데 진동세안기 상자가 있길래 괜찮냐고 물으니까

"응."

이 한마디에 혹해서 구매했어요.

써보니까 혼자서 세수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깨끗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영업을 시작했는데

여성분들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에 (피부 민감하신 분들은 가장 부드러운 브러쉬 써도 일어나더라구요)

남자들, 특히나 저 같이 관리 못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대 호평 ㅋ

저 처럼 뭔가 깔끔한 느낌을 줘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방면, 대부분은 이게 기계라서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온갖 종류가 다 나와있는데 전 클***닉에서 나온 잃어버린 둘째 아이 쓰고 있어요, 가장 간단한 모델이라 온/오프 기능 밖에 없어요. 추천해준 누나에 따르면 바디용으로 큰 브러쉬 장착 할 수 있는 모델도 있는데 바디는 넓고 귀찮아서 절대로 안하게 된다고 해서 가장 간단한걸로 구매했는데 2년째 브러쉬만 6개월 마다 바꿔주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구강세정기

치아건강도 당연히 뷰티관련이겠죠.

이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말해서 치실의 역할을 물총 같은거로 대신하는 기곈데요.

이것도 역시 기계라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태반 ㅋ

가격대가 좀 세긴 하지만 잘만 쓰면 수년간 쓸수 있고, 물총 부분만 바꾸면 온 가족이 돌려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저희 집 내력이 입이 되게 작아서 치실하려고 하면 입이 찢어져요 (농담이 아니라 피 본적이 한 두번이 아님), 제가 잘 못하는거기도 하겠지만...

그런데 이건 칫솔보다 가늘어서 사용하기도 쉽고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못 끊을 정도로 쾌적합니다.

(볶음밥 먹고 이거 사용하면 튀어나오는 음식 찌꺼기 양에 욕이 자동으로 나오실겁니다.)

처음에 사랑니 뽑고 수술자국에 음식 찌꺼기 들어가는거 빼기 위해서 열심히 찾아보다가 하나 질렀던건데, 지금 6년째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또한 기계라서 그런지 남성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좀 드신 분들이 치실보다 훨씬 편하다고 좋아하십니다.

*저는 필*스 워터픽 이라는 제품 쓰는데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때 물통 큰거 사세요, 생각보다 물 많이 씁니다.
출처 마이 익스피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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