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모테키'를 봤습니다.

그냥 피투피 사이트에서 우연히 다운받아 보게됬는데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재밌었지만

사소한 주인공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와하하"하고 웃는것보단 "피식"하고 웃게 되는 ㅋㅋ그런영화였어요.

여 주인공인 '나가사와 마사미'라는 배우도 너무 예뻤구요 ㅋㅋ내스타일

 

영화는 대부분 스릴러만 봐왔던터라

그런 일상(?)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는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신선하고 재밌습니다...빠진것같아요...

네이버에 모테키같은 영화라고 쳐도 마땅한게 눈에 안보여서 이렇게 글 써봐요 !

 

1. 모테키라는 영화(찌질남이 갑자기 여자들의 대쉬를 받는다)처럼 뭔가 신선하고 충격적인 소재의 영화, 알고계시다면 추천좀해주세요!~

2. 일본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일본의 특유의 느낌이랄까요?

   일본 특유의 느낌(잘생기거나 못생긴 남주인공,아름다운 여주인공,벚꽃,축제,순수,사소한 재미...뭐 이런느낌...)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3. 찌질이가(거지,왕따,열등생) 갑자기 학교나,사회에서 잘나가거나,성공하게되는 그런 소재를 다룬 영화 있을까요 ?

    한국영화던 외국영화던 상관없어요 ㅎ

   

제가 요즘 많이 힘들었었는데 저 영화 하나로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몇개 더 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