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거르는' 경향 신문에서 낸 기사입니다만,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우선 제목이 

'선정성' '여혐' 논란 '서든어택 2' 서비스 종료된다

선정성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성을 상품화 한다는 취지에서 무척 언짢았던 게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디서 여성혐오가 나온 건지 이해가 안 되서 기사를 자세히 봤습니다.

강남역 출구라길레 제가 봤던 그 트레일러 영상이 맞는지 확신이 안 가더군요. 제가 봤을 때는 천이 적은 옷을 입은 여성이 다수의 특공대원들을 학살하는 내용이었기에... 그래서 트레일러 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네. 경향신문이 말하는 '여성혐오' 논란이 된 장면이랍니다.

음...

음...?

그렇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