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렇습니다. 교사를 한다는데.. 교대를 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범대를 간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교직이수 2급 자격증을 주는 그런 곳으로 간 것도 아닙니다. 2급 자격증이 나오면 차라리 학원이라도 들어가죠.. (학원도 요즘 다 안되는 추세라 그것도 힘들지만) 어째든 그렇습니다. 어제 룸메이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답이 안나오더군요. 룸메이트는 차라리 교육대학원 갈 돈으로 유학을 갔다 와서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하는데.. 참고로 국문과입니다.
교직을 잡을려면 천상 지금 상황에서는 교육대학원을 가야합니다. 모든게 끝나면 31살입니다.. 너무 늦는게 아닌지... 그보다 더 걸리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부사관을 할까... 미래가 갑자기 불투명해져서 너무도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