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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날
추천 : 12
조회수 : 23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2/10/17 14:29:11
방금 있었던 일이다.
오전에 산에 올라갔다.
1시간쯤 기어서 산 정상에 올라 해운대며, 광안리며 뿌옇지만 그런대로 멋진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청승맞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모두가 말하는 "야~호~"를 외쳤다.
조금 후에 한 아저씨가 정상에 올라오셨다.
그리고 손을 입에 모으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나는 처음에 아.. 나처럼 야호~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아저씨는 이렇게 외쳤다.
"대~한민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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