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께임은 캐릭 키우는 건 크게 의미 없습니다. 중요한건 룩이죠. 룩딸.
애초에 '우린 죤나 코스튬에 의한, 코스튬을 위한, 코스튬의 께임입니다. 지르세요!'를 표방한 구조거든요.
장비창보다 코스튬 부위가 한 2배는 많아뵘.
코스튬이 그냥 룩만 지원하는 건 아닙니다. 성능이 있죠.
뭐 크게 좌우할 정도....가 아니긴, 스탯이 쫙쫙 올라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긁어모으면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에요.
아무튼 성장에 스탯은 중요하니 다 입히는게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줘본걸 다 쳐발라봤습니다
...누가 이 끔찍한 룩을 만들어 낸 것인가.
제작자들이 만든 거에요. 저는 아무 책임이 없습니다.
기간한정템을 주려면 좀 무난한거로 던져주지 뿔달리고 삐죽삐죽하고 금속덩어리틱한것밖에 안줬어요
혹시라도 클로저스 제작진이 이걸 본다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기간한정으로 주려면 좀 이쁘장한 것들 던져주세요. 그래야 맛을 보는 거에요.
시작부터 구린모양새의 물건 던져주면 누가 혹하겠습니까? 이쁜걸 던져줘야 집착하는 거에요.
애초에 악몽의 아스타르트인지 타르타르 소스인지는 뭡니까. 옛날에 망한 타르타르소스 온라인 생각나서 불길하잖아요.
게다가 중2병틱해. 이런건 멋지다고 안해요. 추하다고 그러지.
마치 동네 시장에 반찬거리 사러 나가는데 트로트가수 반짝이 옷 입는 것 같잖아.
아무튼 간에, 현대 사회에 맞는 코스튬은 미니멀라이즘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어깨뽕이니 삐죽삐죽 가시니 막 금속광택이니 뭐니 쓸모없어요.
현대 사회의 디쟈----인은 최소한의 부위로 최대의 효과를 배가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죄다 떼냈습니다
명심하세요. 원판이 이쁘장하면 고철수집상이 소환될 것 같은 유치찬란뽁장룩은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모자따윈 필요없어요. 이쁜애는 모자 안씌워도 이뻐.
그리고 포인트로 '코너에서 누군가와 100% 부딪침'옵션이 달린 악세서리를 달아봤습니다.
괜찮습니다. 설정상 로봇이니까 합법이에요. 뭐임마 로봇의 3대원칙엔 아청법은 없어ㅇ....
법치주의 사회를 준수하기 위한 합의점
위험성을 떼내고 진리를 추구하는 걸로 선회했습니다.
응? 이러면 빈 부위가 많아지는데다 깡통 3성 굳이 있는데 안 끼우니 손해 아니냐구요?
성능<<<<<<룩은 이런 께임에서 진리입니다
명심하세요. 이런껨은 룩딸이 컨텐츠의 오메가요 알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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