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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때 내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네요.
게시물ID : gomin_320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강
추천 : 0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1 21:00:14
꽤나 찌질하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를 굳이 꼽자면 제 잘못이지만...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당한 상태라 엄청 매달렸네요.

헤어지자고 할때는 쿨하게 그러자고 했는데...왜 그렇게 끝내질 못햿는지...

3일정도 흐른후 정말 못참을꺼 같아서 잘못햿다꼬 싹싹 빌고....아무런 답장없는 카톡들 엄청 보내고...

안받는 전화 계속 걸며 집앞까지 찾아가 4시간동안 기다리고...

결국 힘들게 통화가 연결됬지만 이제 감정없다고, 귀찮으니 가라는 얘기만 듣고...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던 저의 요구에 이제 다신 안봤으면 좋겠다는 말이나 듣고...

그렇게 매몰차게 당해도 못잊고 작년까지 중간중간 찌질하게 연락헀었네요.

결국 제 번호를 수신거부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전 마음을 완전히 접었엇죠.

요즘들어 그때 생각하면 부끄럽고 쪽팔리고 자다가도 이불을 걷어차고 그럽니다 ㅎ

근데 연애하던 그때가 그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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