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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형 누님들
게시물ID : gomin_370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지스님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7/22 09:41:01

지금 취업준비생으로 졸업막바지임.


제친구도 고등학교 동창이고 뭐 휴학하고 했지만. 뭐 나이가 비슷하니 고민이많음


이놈이 요즘 아는 교수님한테 심리학 배운다고 다님.

물론 교수 누군지 모르고. 그냥 그런거 자세히모름

걍 들어보니 어느학교 교수라고함.

근데 이놈아가. 그 교수님 지인이 책쓴다고 해서
심리테스트 받고, 책에들어가는 교본으로 좀 쓴다고함.

그래서 테스트 받고 하는데.

뭐 뒷이야기는 뻔할 뻔자.



그리고 지나가는 여자한명이 

"어머 선생님 예전에 감사했어요."하면서 하고.

주변 지인한테 말하지말고, 가족한테 말하지말라고함.

자기는 선의로 베푸는건데 주변에선 오해받는 일이고 존나 바쁜여자라고함

성경으로 공부하자고 함.

근데 일주일에 4번시간빼준다고함 미친 ㅋㅋㅋ 여기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바로 못가겠다고 했지만 뭐 ㅋㅋㅋ



여튼 상황은 대충이런데

지금 내가 볼땐 내친구가 존나 의심됨.

고등학교 동창이긴한데, 자주보고했는놈임.

사이비 종교에 빠진게 내친구일까? 아니면 그 교수가 빠진걸까? 

지금 존나 고민됨. 뭐가 뭔지 모르겠음

형들이 3자입장에서 봤을때 어떤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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