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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들어보실레여
게시물ID : gomin_320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고생Ω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21 23:37:56
17살 여고생이에여 오유에 눈팅만하다가 ㅋㅋ푸념좀 할게여
일단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구요 3살위인 오빠가 있어요
근데 제가 오빠한테 성추행을 당했어요
제가 자고있는데 와서가슴을 만지고 성기를 만지는데 무섭고 아무말도 못했어요 
엄마가 있었다면 바로 말했을텐데..ㅎㅎ
 제가 눈치못챗다고 생각했는지 밤마다 오빠가 와서 절만졌어요
 근데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여 경찰 신고하려다가 1388에 전화해서 아빠도 알게되고 그랫어요 
근데 아빠는 오빠한테 꾸중같은것도 않하고 넘어갔어요 ㅋㅋ..1388에서는.오빠가 한창 사춘기라 저보고 이해하라 하고.. 오빠가 또 폭력적이에요 절때리는데 손발다쓰가면서 때리구여.. 
한번 맞으면 멍드는건 기본이구여..도망치려고 밖에나가려고 하면 옷잡고 질질끌고와서 때릴정도에요
 화장실문잠그고 있으면 유리까지 깨구여 ㅋㅋ..참 ..근데 아빠도 폭력적이세요 부전자전 이네여..
 아빠는 일년365일 중에 364일을 술을먹는.사람이에요 
술먹고 들어어와서 새벽에 잠자는 우리들 깨워서 잔소리하고 맘에안들면 때리고
저는 옛날부터 자학을 했는데요 그날도 아빠가.술먹고 행패부릴때엿어요 너무 서럽고 아빠가.미워서 울면서 머리때리고 그랬는데 이모습을 아빠가 보신거에요
ㅋㅋ보시더니 그냥 머리를 주뜯어버리지? 하면서 빈정거리시는거에요 
그러고 저보고 너는 몸만컷지 애야 너때문에 가족분위기 망치고 있다 똥걸레같은년아 ㅋㅋ라고 하셨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근데 더괴로운건 오빠나 아빠나 하룻밤 지나면 아무일 없었던듯
평소처럼 대해요 나는 엄청나게 상처를 받았는데 자기들은 다잊어버리고 나혼자 화나있고 짜증내면
나만 이상한애 되고 ...ㅋㅋ..지금 가장 원하는건 빨리 독립하는거구여
원래 상담해주시는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털어놓는데 폰초기화를 해서 번호가 없어요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라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답답해하다가ㅋㅋ.. 오유에 자주오고 글도한번 써보고 싶어서 왔어요
아빠말대로 똥걸레같은년이라 사는게 벌레만도 못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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