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탈때 무지 즐겁죠!!!!!

전 무지 즐거워요~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모든 운동의 시작을 자전거로 하고있는 저로써는 이루말할수없는 즐거움이네요~

비올때는 라이딩하기 힘들지만

비가 멈추는 그 순간부터는 두근거려요..

얼른 자전거타러 나가고싶다~!! 할정도로!!

저 완전 중독된 느낌!!! 

그런데 가끔씩은 텐션떨어질때가 있자나여..

그럴땐 잘타시는분 뒤에 붙어서 텐션맞추면서 가거든여..

그럴때마다 느끼는점이 같이 타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거였어요!!

근 2년간을 혼자 타다보니 그런생각이 요즘은 절실하더라구여..

같이 다니는 분들 부럽기도 하고!!

오유하면서 자전거 게시판이 있는줄도 모르고있다가 요즘들어 여기 들어와서 눈팅하고는 있는데..

정식으로 인사드리공 여러가지 조언도 듣고 친해질겸 글올려봅니다.

저는 서울사는 사람이구여

자전거는 꽤 오래전부터 탔지만 운동하려는 목적으로 타기 시작한건 근 2년넘었어요..

처음에 MTB로 타서 그런지 운동할땐 MTB를 선호하는 편이구여

그냥 친구들 만나러 나가거나 기분전환할땐 소올 타고 댕겨요..

여기서 걍 간단한 질문좀 드릴께요!!!

운동나갈때 보면 옷 똑같이들  입으시고 보호장비 철저하게 하시고 타시는분들 많은데요.. 꼭 그렇게 입고 다닐 필요는 없는거죠?

-저는 편한 복장을 선호하는 편이라 보호장비보단 일반 휘트니스복입고 자전거 타거든여...ㅡ_ㅡ;;

또 한가지는 혼자서들 타시나요?

아니면 여러분들이랑 어울려서 타시나요?

-여럿이서 어울려 타시는분들 보면 부러워요..혹여 동오회나 그런곳알수있을까싶어서여...늘 혼자타니 가끔은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려보고싶어요

제가 하루에 57km에서 62km정도 주행하는데요.

일반 MTB로 시간소모는 쉬는시간까지 다 합해서 3시간내지 3시간 30분정도 소요하구요..

속도는 기본 25~32정도로 다닐려고 노력중이에요..

여자가 타기엔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데...어떤가여??

(주행하는 방향 같으신분들 있으시면 주말에라도 같이 라이딩하고싶습니다!!!)

- 의정부방향(중량천자전거도로이용)-뚝섬유원지(영동대교지남)-잠수대교-중량천길로 다시 돌아옴-의정부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