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연계에 글올리는 이유는 피아노가이즈 멤버중 '스티븐 샵 넬슨'의 팬이라서 오..올려요 (중년 아재 멋져요 핡...)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 그룹의 소개를 하자면...
유타 주의 한 마을에서 피아노 상점을 경영하던 폴 앤더슨은 우연히 자신의 상점에서 공연 연습을 하던 존 (피아노)을 만나게 된다.
몇 달 후 폴은 스튜어트 (스튜디오 엔지니어)에게 재미로 존의 연주 영상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했고,
그들과 친분이 있던 스티븐 샵 넬슨 (첼로)과 알 반 더 빅(스튜디오 엔지니어)이 동참하게 되고,
폴 앤더슨은 가게도 홍보할 겸 자기 가게 이름 'The Piano Guys' 을 그대로 따서 그룹을 만들었다.
이들은 악기연주와 동시에 그룹 구성원이 촬영, 영상등 기술 부분을 같이 진행할 수 있었기에
전문가 수준 이상의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었고,
이렇게 만든 뮤직 비디오를 매주 유투브에 올렸다.
이 뮤직 비디오들이 20만뷰를 달성하며 세상에 큰 이슈가 되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팝송과 클래식 음악을 감성적,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상상치도 못할 무대에서 피아노와 첼로를 연주하는 영상은 센세이션했고, 바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피아노 가이즈의 유투브 내 영상 조회수는 5억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구독자는 300만에 이른다.
유투브 5억뷰는 이들의 모험정신과 참신한 연출력이 이루어낸 쾌거라 하겠다
이 곡 덕분에 유투브 스타가 된 “What Make you Beautiful” 입니다.
이 곡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피아노 가이즈 멤버들이 "중년 남자들이 연주하면 정말 창피할 노래가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아이돌 가수의 곡을 골랐다"고... ㅋㅋㅋ 여튼 그래서 영국의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의 히트곡 'What makes you beautiful' 을 편곡해서 피아노 한 대에 다섯 남자가 매달려 현을 뜯고 몸통을 두드리며 신나게 연주한 것이 인기폭팔로 이어지게 된거죠
출처 | http://thepianoguys.com/ http://blog.daum.net/gowwa/1034 유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