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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여친의 컴푸타
게시물ID : computer_320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키호시노
추천 : 1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02 21:47:39
동생이 자기 여친에게위아래도 없는놈... 우리 형 컴텨 좋은거라고 했더니 자기는 더 좋다고  작년에 160준거라고 했다더군요.

그래랔ㅋㅋ 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 갑자기 안켜진다면서 SOS요청을 하길래 탕수육세트로 합의보고 컴텨를 봐줬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자면

스텔스 FX 화이트, 당시 대세에 무난한 케이스...

플렉스터 M6PRO 128G, 응?? 왜 이거밖에 없지??

애즈락 Z97 익스3, 3도 있었구나

데빌스캐년 i5-4690K, 잘만CNPS 10X,  오?? 응?

샘숭 DDR3 4GBx2, 그때 램값 높을떄 였었나

GTX 750Ti, 왠지 AXLE이나 HV의 향기가 물씬 전해지는 외형의...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500W

음.... 모니터 포함이라고 했으니 분명 모니터가 UHD거나 에이조 게이밍라인

에 키보드가 리얼포스나 해피해킹 은 개뿔. 이거뭐지? 회식각.


사용자 본인은 만족하면서 쓰고있기에 함구하고 남는 윈도8키->8.1-> 레드스톤까지 세팅해주고 남는 WD 2TB 달아서 보냈습니다.

예전같으면 데빌이다!! 하면서 오버도 했겠지만 고멘.. 무리무리...

그리고 방금전 연락이 왔네요, 부팅영역 증발.

잘 되다가 갑자기 또 안된다고 하네요. 느낌이 쎄해 플렉스터 M6PRO를 찾아보니 고질병이네요.

M5PRO는 아직도 제컴에서 아무 이상없이 굴러가는데??

쨋든 탕수육 세트 하나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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