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외고는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전부 시험 날짜는 제각각이죠... ㅜㅜ 그래도 전교생의 절반이 SKY로 가고 시험 만점 150점 중 90점이 내신 10점이 봉사시간과 출석 50점이 영어듣기평가 최악의 내신반영율이면서도 듣기로 뒤집기가 가능한 대전외고에 응시라도 해보고자 오늘도 열심히 밤을 새워 MP3을 귀에 꼽고 살고 있습니다 수능보다 어려운 영어듣기평가 ㅜㅜㅜㅜㅜㅜㅜㅜ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중3이면 놀아라!!!
놀지도못하고..... 대전예고는 벌써 끝났다면서요? 친구 한명이 미술과에 붙었는데 신명나게 입시미술 공부하고 있습니다 ㄱ-
근데 말이죠 수능처럼 다 끝난건 아닌데 말이죠 끝나고 어디 한번 가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지든 붙든 기분전환겸으로요.
밑에분이 아웃백 올리셨던데요 학생이라 그런 부르주아같은 발상은 못합니다. 다만.. 친구들끼리 한번 씨푸드 뷔페를 가봤는데 넷이서 20% 쿠폰 썼는데 안쓴 가격이 11만원.. ㄱ-
제가 지금 대전에 살거든요. 12월 10일이 응시일이구요.
거리는.. 거의 둔산 생활권이니까 선사유적지(프리머스)까지는 30분이구요 중앙로나 대전역 가려면 1시간 더 넘게 버스타고 가야되네요 ㄱ-;;
오유에는 대전분이 거의 없어요 ㅜㅜ 그렇지만 다른 지역분이라도 어디 가볍게 놀러갈 곳이라도 추천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