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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tar_320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aa
추천 : 14
조회수 : 7172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10/08 0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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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정말 헉이네요...
 
=================================================
 
배우 한그루는 기사에서 항상 언급되어지고 있는 소위 명문대 출신 형제들과 전혀 혈연적인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아내로써이러한 글을 올린다는것은 참 어렵고 힘들 결정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친정어머니와 형제들 모두 이번일로 해서 또다시 너무나도 상처를 받고있어, 아무힘 없는 일반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한그루 기사를 인터넷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훓어보니 어안이 벙벙해지더군요.
감독 아버지에 모델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아버지께서는 제가 열살무렵부터 부재하셨기때문에 친정 어머니 홀로 삼남매를 키우셔야 했습니다.
 20살의 앳된나이에 결혼하신 어머니께서는, 배우로서, 모델로서의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저희를 위해 헌신하셨고,그런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생활했던  그 몇달동안 저희는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지독한 상처를 입게되었고,
결국 방금 고3 수험생이 된 동생과 독립해 나와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그 잊지 못할 일들이, 십수년이 지나고 가정을 꾸리면서 이제서야 묻혀질 듯 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그시절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하네요.
 
한그루와는 그아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적도 없기때문에,
당연히 소속사에 연락을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기사를 정정해달라는 요구도 해보았지만,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는 회사측의 틀에박힌 답변밖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한그루와 그 가족들에게 사과를 구걸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명예를 해하거나 하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 글을 블로거분들이나  기자님들께서 읽으신다면,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쓰신 기사나 글들은 정정, 삭제 해주십시오.
겨우 아물어가는 상처 후벼내어 피흘리게 하지 말고 저희 식구들 지금까지 해왔었던것 처럼
잘 생활해 갈수 있도록 그내로 놔뒀으면 합니다.
출처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352784&pageIndex=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10-08 11:05:16추천 76/23
요약
1) 엄마 아빠 별거로 10년 동안 아빠없이 엄마가 삼남매 키움.
2) 아빠가 10년 만에 돌아와서 이혼. 한그루 엄마와 바로 재혼. 한그루는 글쓴이의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라 전처의 아이. 혈연적 관계 X
아빠가 한그루 엄마와 한그루 데리고 들어와 삼남매랑 같이 삼.
3) 몇개월 사는 동안 삼남매는 씻을수 없는 상처를 받고 따로 나와 삼.
4) 그 후 13년 동안 한번도 연락 없음. 남처럼 지냄.
5) 한그루가 자기들을 계속 언플에 이용.
6) 한그루랑 연락도 안해서 연락처도 몰라 소속사에 그만하라고 연락했더니 묵묵부답.
댓글 2개 ▲
2015-10-08 11:54:29추천 86
2)
설명이 잘못된 것 같은데용
아빠가 10년만에 돌아와서 글쓴이의 어머니와 이혼하고 한그루의 어머니와 재혼하였음.
그런데 한그루는 재혼녀의 자식으로, 아빠와 피가 섞이지 않았음.
고로 글쓴이와 한그루는 혈연적 관계가 없음

6)
'소속사에 연락했으나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는 회사측의 틀에박힌 답변밖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2015-10-08 12:00:07추천 7/7
에고 전처의 아이라고 잘못썼네요
재혼전 남편의 아이라고 써야하는건데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0-08 11:53:29추천 83
김수현하고 글쓴이하고 비슷한 스토리네요 ;;
댓글 0개 ▲
[본인삭제]199cm
2015-10-08 11:53:52추천 16/11
댓글 0개 ▲
2015-10-08 11:55:06추천 120
검색하자마자 해명기사가 나오는데 해명기사가 더 어이없네요...
호적에 올라와 있는 가족이니 숨기는 게 더 이상할 거 같았다...라니.
호적은 어차피 본인들 아니면 동사무소에서 떼보지도 못 하는게 자기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되지. 저걸 해명이라고 하다니...
댓글 1개 ▲
[본인삭제]199cm
2015-10-08 11:57:27추천 2
2015-10-08 12:01:09추천 30
한그루 공식입장 전문이네요.

---------------------------------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부터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되었던 저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저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라게 되었습니다. 새 아버지는 두 딸과 아들이 있었고, 우리는 잠시 일, 이년동안 한집에서 살았을 땐 전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몇 년 같이 생활하다가 서로 못 본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호적상 친 언니 오빠로 올려져있기 때문에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에도 나와 있는 언니오빠를 그냥 없다고 얘기하면 혹시라도 멀리서 이 기사를 본 언니들과 오빠가 기분 나빠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한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한명이라 밝히고, 전공과학력을 물어보는 인터뷰 질문에도 대답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고, 그 기사를 통해 언니들과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죄송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오고 늘 금전적인 문제와 상황 속에서 힘들게 자라왔습니다. 누구나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아니듯, 저도 마찬가지로 겉만 번지르르 해보일 뿐, 우리가족모두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이혼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 상처가 얼마나 클지 누구보다 제가 잘 알기 때문에 언니들과 오빠에게 정말 죄송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가, 그리고 지금 저의 새아버지가 마음에 상처를 준 일이 있었다면 제가 그분들을 대신해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한때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온 저에겐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새오빠 이기에, 비록 저의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되셨지만 언젠가 나중에는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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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
2015-10-08 12:03:57추천 98/24
자기가 어렵게 산다고 남 이용하면 안되지 ;;; 저걸 사과문이라고 올리나 ;; 그리고 안봤고 피 안섞인 가족이면 그냥 가족 아닌거지 왜 그걸 언급하고 그러나 .. 그분들 그러한 학력 아님 언급도 안했을거면서
2015-10-08 12:04:52추천 59
그냥 인터뷰 기사 질문 자체에 가족 관계 이야기를 빼달라고 하는 게 도리였을 거 같은데...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도 아니잖아요?
2015-10-08 12:05:21추천 59
솔직히 기사에 엄청 나오고 수식어가 붙을 정도면 '얼결에 그리 됐다'는 말로 안될텐데
한숨이 나오네요 그냥... 너무 많이 봐온 패턴이라...
2015-10-08 12:46:09추천 8
그냥 엄마가 재혼했다,,고 하면 땡이었을텐데..
요즘 재혼가정도 흔하구만..
아무 문제없는 단란한 가정으로 포장하느라
쓸데없는 말들까지 떠들어댔었네..
[본인삭제]개념을
2015-10-08 13:28:14추천 116
2015-10-08 13:54:52추천 32
잉 ??? 소속사가 일을 제대로 안하나봐요;
주민등록등본은 거주지 세대원 표시입니다. 부부도 혼인신고 처리 완료전에는 동거인으로만 나오는데(혼인신고하고 서류 받아서 전입신고하면 배우자로 바로 가능은 함) 같이 살지도 않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등재될 서류가 아닙니다.
그리고 호적제 사라지고 생긴 가족관계 증명서 떼도 형제는 자기 기준에선 서로 안나옵니다. 예외적으로 아버지가 한그루란 사람을 친양자로 입양한 상태에서 아버지 서류를 떼면 자식으로 글쓴이 형제와 한그루 모두 나옵니다. 친부가 살아있는 것 같은데 친양자입양하는 경우가 흔하진 않을테고 그렇다해도 아버지 가족관계 서류가 남에게 쉽게 노출되는 것도 아닐텐데 그걸 누가 본다고 우려해서 그랬다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2015-10-08 17:03:53추천 5
그 이전에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무리 늦어도 의붓형제들이 소속사 통해 컨택할 때 본인이 직접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하면 원만히 수습되지 않았을까요. 무슨 남처럼 본인도 아니고 소속사 시켜 답변한 셈이잖아요. 그것만은 변명의 여지가 없죠
[본인삭제]푸드드덕
2015-10-08 17:06:05추천 7/12
2015-10-08 19:59:10추천 1
어이없네 오늘부로 내가 니 안티다
2015-10-08 20:53:54추천 8
저거후에 언니~언니~거리면서 사과메세지보낸거 공개한게 더대박..걍위에 소속사가써준공식입장이훨나았음.
2015-10-09 14:46:10추천 0
'양 언니 오빠들입니다'

여기 '양'은 입양해서 붙는 양아니에요?

양아버지 같은...?

(몰라서 물어봅니다)
2015-10-08 12:01:32추천 54
심지어 인터뷰에서도 형제들이 본인 연예인인거 신경도 안쓴다....라고했는데 실상은 교류가 없었다는점.....
댓글 0개 ▲
2015-10-08 12:06:16추천 45
한그루가 누군지 모르겠다..
댓글 1개 ▲
[본인삭제]Verbena
2015-10-08 15:32:28추천 28
2015-10-08 12:07:47추천 25
형제는 명문대생 한그루는 엄친딸 집안 등등으로 기사 수두룩히 나있는데 언플 의도가 아니라는 기사가 있네요.. 아닐리가
댓글 0개 ▲
2015-10-08 12:08:42추천 173/3
호적핑계로 의붓언니들 팔아먹은건 그렇다치자..
친모가 따로 있는데, 자기랑 아무상관없는 모델출신
저쪽엄마까지 들먹인건 어떻게 이해해야하냐?
서로 상종할 이유자체가 없는 사이잖아? 
저 언니들이 빡친 부분도 그거같은데..
댓글 3개 ▲
2015-10-08 12:48:57추천 54
한그루씨 친어머니도 모델이라는 말이 있네요.
그런데 반대로 그렇게 생각하면 아버지의 전처를 없는 사람처럼 만들어버린 거 아닌지...
자기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의붓형제들만 언급하면 전처인 의붓형제의 어머니는 세상에 없는 사람?
그 분에게는 안 미안했나 보네요.
2015-10-08 14:19:16추천 22
한그루 친어머니도 모델이래요. 한그루가 아역모델할때 따라온 한그루 엄마 만나서 혼외동거하다가 CF모델로 기용했다고.
2015-10-08 15:03:42추천 66
정확히는..
친모가 자기딸을 아역모델로 데려왔다가
->그 cf감독이랑 눈이 맞아서
->자기 남편과도 이혼하고
->동거하면서 그빽으로 친모도 cf에
가끔 기용한걸로 나오네요..
.
고로 `CF모델출신 엄마`라는 표현은
전후관계가 완전히 왜곡된 경우죠..
전처만이 `CF모델 출신`이지..
2015-10-08 12:10:27추천 78
그냥 언니오빠 있다고 정도만 이야기했으면 공식입장 인정 ㅇㅇ 근데 상세한 학벌에 국제결혼까지 자세히도 말했더군요. 이런건 질문들어와도 가족들이 일반인이라서 자세히 이야기 하는거 그렇다고 넘길수 있는 내용들이고 국제결혼은 보진짜 말할 이유가 없는데 소속사 탓하기도 웃긴게 자기 입으로 말함. 공식입장 내면서 동정여론도 생기고 신디이야기 생각난다고 네티즌들이 소속사 탓도 하고 그러던데 한그루 본인이 나서서 말한것들이 있다는거....
댓글 0개 ▲
2015-10-08 12:10:46추천 42
솔직히 이런 추정하면 안되지만 언니오빠가 명문대 아니고 잘 안됐으면 저렇게 자랑하고 다녔을까?
댓글 0개 ▲
2015-10-08 12:11:49추천 144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5&artid=201403261904241
한그루 씨가 가족을 언급한 인터뷰

연예인 동생을, 딸을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은 어떤가요? 다들 별 생각이 없던데요?(웃음) 가족은 제가 연예인이라는 걸 의식하고 살지 않아요. TV에 나오면 아, 요즘 돈 벌고 있구나, 백수는 아니구나, 하는 정도예요. 큰언니랑은 띠 동갑이에요. 사실 오빠와 두 언니들한테 미안해요. 저만 ‘막내딸 특혜’로 외국에서 학교 다녔는데, 잘못 알려져 언니, 오빠들이 외국인 전형으로 학교를 들어갔다고 손가락질 받았거든요. 그때 무척 미안했어요.

이게 정말 교류 안 한 의붓형제를 미안해서 언급한 수준인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거 같네요.
댓글 1개 ▲
2015-10-08 17:25:41추천 22
결정적으로 이 기사 보고 전처와 전처 자녀분들이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게 이해가 되더군요.
2015-10-08 12:13:54추천 19
진짜 얼척없는건 혈연관계 없는 서류상 형제 끌어다 쓴걸로 모잘라서
저연예인은 자기 새아빠(글쓴이 친아빠) 전부인(저 글쓴이 친정어머니)의 스펙인 cf모델을 자기 친엄마 스펙으로 쓴건데
댓글 0개 ▲
2015-10-08 12:17:54추천 45
소송 안한건 그나마의 배려인건가;;;;; 스트레스 심했을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5-10-08 12:19:41추천 18
빈 수레가 요란하다.
댓글 0개 ▲
2015-10-08 12:28:35추천 2/14
근데 제가 한그루씨와 비슷한 상황인데.. 저게 너무 애매해요..
저는 이혼관계로 호적에 없는 형제 2 누나 1 있는데..
형제쪽은 아버지 혈연.. 누나는 어머니 혈연 이거든요. 저는 친부모.
나는 분명 형제 남매가 있는데.. 등본상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 분명 있는데..

나는 분명 형제 남매가 있는데 회사 이력서 넣으면 가족관계가 어머니 한명 뿐이에요 ㅡㅡ
제출하는 등본하고 똑같아야 되니까(그게 편리)
이력서를 그렇게 넣다보니.. 어느 회사에 다니던 '외동'이라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저하고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그루가 누군지 검색해봐야겠어요 캐궁금
댓글 2개 ▲
2015-10-08 12:36:58추천 18
다른 상황이에요. 그냥 형제가 있다고 할까 없다고 할까 고민하는 부분은 같지만(여기까지는 다들 이해하죠) 있다고 하고 그 후에 추가로 이것저것 말하고 다닌게 문제거든요. 언니오빠가 명문대 다니고(이건 그 언니오빠들 어머니께서 애들 키우고 교육시킨 힘) 언니가 국제결혼했고... 언니랑은 띠동갑에 자기는 막내딸 특혜로 외국학교 다녔고....굳이  말안해도 됐죠. 질문도 그냥 연예인 딸을, 동생을 어떻게 보냐는거라서 그냥 부모님 입장만 말해도 되는 질문.
2015-10-08 14:01:04추천 6
가족관계는 수기로 입력해서 적어 넣으면 되고 등본에는 같이 사는 사람 나오는 거지 가족이 나오는 건 아니예요. 혈연이 있어도 형제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는 보모님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어야 해요. 자기 서류론 증명이 안되어요. 그러니 회사에 3남1녀 중 막내다라고 적어내고 등본 제출하셔도 되요.
2015-10-08 12:32:58추천 57

.
이게 과연 소속사와 찌라시들만의 창조품일지..
세세한 가족관계는 본인이 얘기안하면 남들이 어떻게 알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빵팥단
2015-10-08 12:43:14추천 8
댓글 0개 ▲
2015-10-08 12:44:30추천 9
가족관계 물어보면 위로 언니랑 오빠 있다. 화목하다, 뭐 이 정도 구라였으면 다 넘어갈 일을, 애초에 배다른 형제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엄마를 지 친엄마처럼 얘기했다면 그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혈연세탁?
댓글 0개 ▲
2015-10-08 12:45:02추천 19/7
정신나간 년.. 처음 나올때 부터 언플 겁나 한다했는데..
댓글 1개 ▲
[본인삭제]햄슽어
2015-10-08 16:12:39추천 3/11
[본인삭제]개념을
2015-10-08 12:58:43추천 42
댓글 0개 ▲
2015-10-08 13:21:54추천 27
애초에 가족이 잘났다고 엄친딸이라고 하는것 자체가 웃긴거고
그런 인터뷰를 하는 언론사들도 문제고
또 그런기사를 계속 보는 인간들도 웃긴거고
댓글 0개 ▲
2015-10-08 13:30:14추천 3
백번양보해서 언니오빠들이야 자기가 얘기한거처럼 등본에 있으니까 언급했다쳐도 엄마가 모델출신이라는 스펙까지 가져다쓴건 자기 친엄마한테도 미안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한그루 친엄마도 모델출인가요?
댓글 0개 ▲
2015-10-08 14:23:34추천 53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428

추가된 내용들이 포함 된 메일 전문.

(한그루 친어머니도 모델 출신인건 맞답니다. CF감독이던 한그루 새아버지가 아이모델이던 한그루를 데리고 온 한그루 친어머니를 만나서 혼외동거하면서 CF모델로 기용)
댓글 4개 ▲
2015-10-08 14:36:45추천 8
이제까지 밝혀진 어떤 사실보다 이 기사가 제일 충격적...
2015-10-08 15:00:14추천 31
콩가루 집안 아주 자랑스럽다고 떠벌리고 다녔구만
2015-10-08 17:28:47추천 0
헉!......
2015-10-08 20:06:05추천 2
밥맛떨어진다ㅎㅎ 한그루씨 본인포함 가족들이 가증스럽네요.
[본인삭제]myko
2015-10-08 14:36:11추천 22
댓글 0개 ▲
[본인삭제]이태연
2015-10-08 14:43:54추천 1
댓글 2개 ▲
2015-10-08 14:45:27추천 3
그 본인들이 불편하고 그만둬달랬는데도 시간만 끌다가 폭발한 거니 말 들어도 별 수 없는 거 아닌가요?
2015-10-08 14:54:23추천 0
제 생각은 이렇다구요. 사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아 원댓글은 삭제합니다.
댓글에 추가된 메일 인터뷰 전문을 보니 전처 가정과 그리 화목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런 상황에서 일언반구 없이 언플에 이용했다면 화가 날 수밖에 없겠죠.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프리랜서7
2015-10-08 15:03:33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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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23:45추천 24
한그루는 또 뭐하는 듣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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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27:01추천 18
언니는 서울대고 오빠는 고려대고~이러면서 몇일전에도 그런 기사 떴는데..
진짜 영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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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27:12추천 28
솔직히... 데뷔한지 한참 됐는데 언플은 무지하게 했는데도 안뜨다가 이번에 진짜사나이랑 결혼얘기 등등 겸사겸사해서 이름 좀 알리나 했더니
옛날 언플했던게 걸려서 자빠지고... 결국 이미지 폭망...... 자기관리가 엉망진창이라고 봐야죠.
물론 소속사가 제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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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31:22추천 1
인터뷰를 하지 말고 연기를 했어야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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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41:13추천 1/11
언니나 오빠가 있냐라는 질문에 있긴 있으니 있다 했을테고,
기자가 언니 오빠는 뭘하는 사람이냐, 혹은 자랑할게 있냐고 물었을 때 자신이 아는대로 대답하지 않았을까.
가정사가 있는 사람이, 나중에 후폭풍올지 모르지 않았을테고,
그걸 인지했다면, 자신의 의도대로 엄친딸등의 이미지양산을 하려하진 않았을터
매스미디어가 끼어들어, 이런 사태가 벌어진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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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42:51추천 0/13
기사 터진 시기가 결혼 전이라 안타깝네요...
요즘 드라마로 예능으로 이미지 괜찮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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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5:49:21추천 7/5
보통가족도 아니고.. 새로 꾸려진 가족이잖아요
당사자들의 문제이니 말을 아끼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한그루 저사람도 알게모르게 고민이 있을지도모르죠.. 가족 문제는 정말 민감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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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6:20:44추천 26
TVN에 무슨 순위정하는 프로그램 있는데
제목이 엄친아 엄친딸 순위였는데 한그루가 5등 이내를 기록 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근데 웃긴건 자기자신이 대단한것보다는 가족관계가 더 중요시 되었던 느낌의 순위였어요. 그래서 자기자신의 학벌은 그저그런 차인표도 순위에 있었지요.
여튼 한그루의 경우도 한그루가 내세울건 5개국어가 된다 뿐이고 그 외에는 오빠 언니들 학력이 후덜덜하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보면서 든 느낌은 한국이 학벌사회가 분명하긴 하지만 그걸 내세우더라도 자기 학벌이 중요하지 가족의 학벌이 무슨 상관이지?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나마 납득이 가던것은 이서진 정도?

근데 이제보니 한그루는 엄친딸에 들 이유가 없네요. 사실 그 언니 오빠가 친형제라고 해도 한그루가 엄친딸일 이유가 없지요.
댓글 3개 ▲
2015-10-08 18:29:27추천 2
일단 엄친아 엄친딸이 엄마친구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생기기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엄마 일도 잘 도와준다 같은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인데.. (차라리 가난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엄마한테 불평 안하고 열심히 밝게 사는 사람이 더 어울리는) 어느순간 좋은 집 자식이 엄친아의 타이틀을 갖게 되더라구요.
근데 다른 곳에서 이 얘기 하니까 반대 먹어서.. 진짜 엄친아의 정의가 뭔지...
2015-10-08 22:53:43추천 0
todayt//
네 님이 알고계시는 내용이 엄친아.엄친딸이 맞습니다.
엄마들이 엄마친구의 딸.아들을 나와 비교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지요. 그래서 저도 섹션티비나 기타 프로그램에서 'ㅇㅇ씨는 진정한 엄친아군요~' 라는 말을 들으면 이상하더라구요.
엄친아.엄친딸이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면서 연예인에게 까지 적용되는 시점에서 이상하게 의미가 변질된 것 같아요.
2015-10-08 22:58:57추천 0
아 중간에 'ㅇㅇ씨는 ~~'에서 빠진 내용이 있는데요. 집안을 파고들어보니 어마어마하다는 인터뷰를 할때! 라는것을 까먹었네요. 본인이 잘하는 것이면 엄친아 맞지요 ㅎㅎㅎ
2015-10-08 16:21:00추천 1
한그루라는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음..ㅋ
댓글 0개 ▲
2015-10-08 16:46:43추천 12
한그루인지 두그루인지 누군지 알지도 못했지만
주변에 보면 꼭 저렇게 자기 형제들 어디 좋은 대학 다니고 스펙 좋다는 둥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웃겨요
니 언니가 서울대 간거지 니가 간겨? 언니가 서울대 가는데 뭐 뒷바라지라도 했나? 하여튼 이해불가
댓글 1개 ▲
2015-10-08 17:17:30추천 2
형제가 전부 명문대 출신이면 본인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소속사는 그걸 이용한 것입니다.
[본인삭제]감집아들
2015-10-08 17:18:33추천 7
댓글 0개 ▲
[본인삭제]날아라날탱
2015-10-08 18:02:2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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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8:47:50추천 0
복잡하네요 @.@ 결혼전에 터져서 안타깝지만 의붓언니 입장에선 오죽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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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8:50:14추천 14
ㅋㅋ명문대 아니었으면 언급도 안했을 거면서 ㅋㅋㅋ 뭔 오해야 ㅋㅋ
엄친딸 라인으로 밀고 나가려고, 사이 서먹하기는 커녕 왕래도 없던 상처받은 가족을 들먹거리냐. 진짜 너무하고. 참 무섭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힘들게해
2015-10-09 00:47:50추천 0/13
댓글 2개 ▲
2015-10-09 06:46:56추천 1
남의 아픔을 이해못하시네요
2015-10-11 02:24:55추천 0
아니 몇그루인지 신랑될사람이랑 사돈댁은 무슨죄로 저런 콩가루집안 사실을 모르고 결혼해야 한단 말인가? 뭐 예비남편분이 올린거 보니 끼리끼리라 동정은 안가지만. 혼전에 터지길 잘됐다고 봅니다.
2015-10-09 01:30:05추천 0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유럽으로 유학을 못가고 미국겉은 나라로 조기유학... 안타깝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달별바람
2015-10-09 10:25:0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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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21:47:00추천 0/4
전....한그루씨 심정 이해되네요....
댓글 0개 ▲
2015-10-10 01:20:10추천 2
아니ㅋㅋㅋ한그루씨 사과문인지 현 사태에 대한 변명문인지를 보고 의문이 드는 점이 하나 있네요ㅋㅋ한그루씨가 쓰신 사과문중에 기분나빠 할까봐 가족관계 및 학력, 스펙등을 말했다고 하시는데.. 좀 의아 한 점이 있네요. 처음에는 깊은 생각없이 언니 오빠에 대해 떠들고 다녔다고 포장이라도 가능하지만 후에 새언니 오빠 측에서 소속사쪽에 기사 정정 요청을 했을 때 분명 한그루 씨도 그 가족들의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텐데 꾿꾿히 계속 언급 및 언플을 해왔다는 건 저 사과문으로도 빼박 포장불가 일 것 같네요. 그냥 지금의 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영혼리스 사과문으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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