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몸집에비해 목소리가 가늘고 크게 소리치는걸 잘 못함
그래서 복지시설 관리병이었는대(목욕탕/헬스장) 간부들 퇴근길에 씻으러 운동하러 오는대
회원번호찍을때 경례를 하는대도 우렁차게 잘 못하고 그랬음... 솔까 후임들한테 화낼때도 소리 크게 못질렀음.
근대 우리 군단장이 중장인대 군단장이 바뀌면서 이사람은 전군단장하고 다르게 맨날오는거임... 또 군단장 오니까 참모장(준장)부군단장(준장)도 맨날 따라서 같이오고
근대 다들 알꺼임... 별들한텐 다른간부들하고 똑같이 경례하면안됨 완전 FM으로 목소리도 크고 우렁차게 경례해야댐
대령들도 자주오는대 진짜 대령들한테도 충!성!↘ 이렇게 경례했는대
별들만 보면 마치 득음한것마냥 충!!!!!!!!!!!!!!!!!!!!!!!!!!!!!!!!!!!!!!!!!!성!!!!!!!!!!!!!!!!!!!!!!!!!!!!!!!!!↗이 크고 우렁차게 나왔음
물론 전역하고 나서는 저 목소리를 다시 찾을 수 없게 되었지만...
갑자기 신기해서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