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능이 100일 가까이 남은 19살 고3 수험생인데 19년동안 여친이 없었으므로 음슴체로 말하겠음

 

 

 

오늘 아침(?)에 꿨던 짦고 굵은 꿈이었음

 

꿈에서 저는 얏옹을 보고있었음

 

마치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보듯이 제가 얏옹을 보는 모습이 천천히 클로즈업이 됬음

 

제 표정은 헤벌레했음

 

시선이 컴퓨터 모니터로 가졌음

 

석천이 횽이 보임

 

윤기나는 대머리가 오늘따라 더 윤기나게 빛나고 있었음

 

석천이 횽이 감미롭게 "이제 온거야 자기~♡"라고 누군가를 부르고 있음

 

그때 등장하는 사람.

 

석척이 횽처럼 윤기나는 대머리를 가지고 있는 기리기리 기리~~횽이었음

 

시작은 달콤하게 혓바닥을 으해레휴ㅐㅈㄱ헞ㄱ햊허잳ㄴㄱㅎㅈㄶ

 

아...벌써 쓰기 싫다

 

그렇게 뜨거운 애무를 하며 둘다 불 붙었는지 옷을 3초만에 벗음

 

그리고 마치 동물들의 번식 장면을 보듯한 자세로 그짓거리를 하시고 있음

 

그것도 공은 석척이횽 수는 기리횽

 

난 분명 보기 싫은데 꿈이라서 거절할수가 음슴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

 

절정이 되자 석천이 횽이 야릇하게 "으아아앙♡ "이라 말하며 황홀경에 빠지셨음

 

기리횽도 같이 "아아아앙♡"이라 소리침

 

그런데 얏옹보시면 알잖아요?

 

중요부위를 클로즈업하는거...

 

시발 클로즈업좀 고만해 카메라맨 개갞히야...

 

꿈이 끝남과 동시에 알수없는 짜증이 몰려옴

 

왜 남X여 얏옹 꿈도 아니고 남X남 얏옹 꿈을 꾼거얔ㅋㅋㅋㅋ

 

그것도 두 빡빡이 횽들의 꿈을ㅋㅋㅋㅋㅋ

 

지금 저녁 다되가는데도 속이 아직도 매스껍습니닼ㅋㅋㅋㅋ

 

제발 더이상의 께이 꿈은 꾸기 싫어 으헝허ㅠㅠ

 

더 짜증나는건 얏옹처럼 표정과 클로즈업 되는 부분이 세세하더군여

 

 

빨리 여친을 만들어야해...

 

누가 저 좀 대려가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