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약속해서 영화를 본후 가는길에
힘들게 헤어지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가 보였습니다.
내렸습니다.
함께했던 함께 거닐던 거리를 걷다가
여자친구가 보이더군요.
반가워서 달려가고싶었지만
무서웠네요. 도망쳤습니다.
뒤돌아보며 혹시 날 보지 않을까 하며 도망쳤습니다.
도망치고 나서 너무 떨려서 토까지 나오더라구요.
봐서 너무 좋았어요.
헤헤 그래도 행복하길 바래요.
많이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