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군대때문에 공부를 너무안하고 놀았다 당연 학점 운지상태였고 그냥그러고 군대를갔다 1학년 오티때부터 좋아하게된 여자가있었다..군대서 거의잊었다고생각했는데 복학후 만나서 다시 내 마음이 타올랐다 고백은 아니고..소문땜에 얘도 내맘을 알고있었던거같다 4월초부터 같이 셤공부하고 그랬는데 얘기하다가 나 과에서 10등안에 들면 나랑사귈레?ㅋㅋㅋ 이렇게장난식으로 떠봤는데 음...30등까진해줄게...10등은 무리가아닐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고 살짝 무시? 이러길레 사귀는거 말고 그냥 하루 데이트해달라고 그날하루 맛있는거 니가 다 사달라고 그랬다 흔쾌히 수락을 하는것이다 날무시해서가 아닌 드디어 정식데이트를 할수있구나 하고 공부를 미친듯이했다 막 진짜 밤새보고 그럤다 물론 내 대가리가 빠가여서 남들만큼 이해를 못하고 그래서 시간이더오래걸림; 그러고 이번주 시험을 다봤는데 자신있다 올a+ 못하면 a몇개있을꺼고 a-밑으로는 단한과목도없을것이다 장담한다 그만큼 자신있었다 사랑은위대하다 천성적으로 공부하는머리가 아닌나를 공부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