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시간 2년...
말 몇마디에 끝나버린 사랑...
매달리고 붙잡고 빌고 ..나의 이런 모습과 행동에 더욱더 지쳐 놔주길 바라는 그녀..
그러나 되돌리게엔 늦었고 돌이키기엔 마음이 떠났습니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과 욕심때문에 다시 할수있다는 생각에 굳게닫힌 마음 두두리고있는 걸까요??
이럴때 더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지는게 여자맘인가요??? 그냥 괜찮아질 때까지 내버려둬야하나요?
매일 그녀 생각에 잠못자고 어렵게 잠이들었다 깨어나면 숨통이 조여옵니다 ..
만날순 없어도 그녀의 집 근처라도 스치듯 갔다와야 아픈마음 가라앉고..
다시 제자리로 오면 가슴아프고 보고싶고 그립고 만나고싶고...
어쩌면 제가 그녀를 저도모르게 너무 많이 좋아했나 봅니다...
그녀도 역시 미련이란게 있을테고 많이 힘들텐데..얄밉습니다..몇번이고 찾아가서 매달리고했어도 제앞에선 내색한번 하지않았거든요..
지금 제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이런말할 가치도없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삭히고 묻어버리기엔 제가 너무 나약하네요...
그녀도 ...제가 마니 보고싶고 그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