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죠죠의 기묘한 포니'를 쓴 이후 생각 좀 해 봤습니다.
게시물ID : pony_3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호리두스
추천 : 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13 20:40:26

 두 작품을 크로스오버하면 어떨까 하고요.

그렇지만 두 작품(물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1부만. 4부로 하면 좀 나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은 다른 점이 너무 많아요.

셀레스티아의 수제자였지만 우연히 포니빌에 오게 된 뒤 5마리와 같이 다니며 우정의 마법을 연습하다 우연히 만난 라이벌 트릭시와 몇 번 싸우고 결국에는 모두 이기는 트와일라잇 스파클.

멀쩡한 죠스타 가문의 후계자였으나 디오 브란도 때문에 가정과 부모, 친구를 잃고 에리나와 재회해 겨우 진정하고 스승을 만나 수련에 전념하지만 그마저도 끊임없이 덤벼오는 흡혈귀들을 자신을 대가로 희생하고 물리쳤음에도 100여년에 걸친 디오 브란도, DIO와 죠스타 일족의 혈투를 끊어내지 못했던 죠나단 죠스타. 

 이 둘의 분위기부터가 너무 다른 탓에 두 이야기가 서로를 조금씩 양보하면서 원본 둘과는 확연히 다른 제 3의 길을 가지 않으면 전개가 힘들다는 생각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난 그렇게 방대한 전개는 못 해! 내게는 소설이 남아 있다고! 라면서 포기.


물론 써 주시겠다는 용자분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지난 번에 던진 걸리버 여행기랑 크로스오버 시키는 것 만큼 어려워 보이지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