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196/read?articleId=1481622&bbsId=G003&itemId=13&pageIndex=1

로빈 윌리엄스.. 이 사람에 관해 아는건 딱히 많이 없었어요.

이 사람이 나온 작품들 중에서, 대표적으로 작품성이 좋았던 영화들로 꼽혔던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바이센티니얼 맨은 보지도 못했고,

그나마 본 영화가 잭, 패치 아담스, 플러버, 후크, 박물관이 살아있다 였죠.

그 영화들을 보고, 저는 로빈 윌리엄스씨가 유쾌하고 걱정없이 밝게 살아가기만 하는

낙천적인 재간둥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류의 사람인줄 알았어요.

극한의 우울증이라니, 세상에...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