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상태는
1승1패1승1패하고 5연승후에 막판 8승을 보고있었어요
듀오를 돌리고있었고 같이하던사람은 이미3판의 배치를보고 2900점대인가찍어서 다이아 아니라고 놀리면서했는데
7판째부터는 연승때문인지 500점때도보이고 라인하시는분도많아서 내가 탱보다는 루시우로 판단좀 도와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루시우를돌리고
2연승을해서 막판만 이기면 이거 설마 다이아 가나요? 하고있었어요
이전판 전전판에 500위이던 2분이 상대팀으로 가서 만났고 내 라인하르트를 뺏어간분은 3판연속으로 만나면서 저랑 같은팀이였죠
6연승쯤가니까 보는분들이 전부였고 2명정도만 처음봤었어요
저희팀 6분 모두다 500위에 드신분은 한명도없어서 아 이건 지나 망했나 하고있었죠
듀오하던 사람도 3천점을 3점남겨두고 여기까지인가 했었는데
팀보이스 분위기가 아싸아싸 해서 이기지 올라가자는 분위기였고 저도 거기 편승 엄청했어요
눔바니였고 시작이 공격이였는데 a거점을 진짜 기세로 2층닥돌로 밀고 트레이서한분이 어그로를 엄청잘먹어주더라고요(좋은 트레이서는 죽은 트레이서라는 마인드가 이때쯤 깨지기 시작했죠)
그러고 b거점까지 밀고가는데 b바로 전에 꺽이는 부분에서 한번 막히더니 진짜 미치도록 안뚤리더라고요
궁연계를 엄청해도 상대가 맞궁으로 엄청막고 한두명남은분들이 하드캐리하고 해서 미치는줄알았는데 트레이서분이 겐지를해서 뒤해집어 두는사이에 밀어버렸어요 간신히 도착을했죠
그렇게 수비로 넘어가고 a거점을 막는데 정크렛한분이 하는데 그걸 진짜 잘해서 좀막는다 싶더니 힐러인 제가 짤려서 쭉밀리고;; (망)
b거점앞에서 하드카운터중에 뚤려서 결국 연장을했는데
공격이였어요 저희는 그 시간 많이 안남기면주는 시간 2분인가 그정도주고 상대는 3분넘게남았었죠 이번에도 2층 닥돌이다! 하고 5명이서 뛰어가고 트레님 어그로 먹기로했는데 진짜 바로 한턴만에 우수수 뚤어버려서 a먹고 좀더 밀었서 설마 가나? 가나요? 진짜 가나? 했었죠
픽고르는데 트레이서님이 다시 트레이서를 고르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아 로드할까 로드할까? 하다가 10초남기고 뛰어가서 로드를 골라왔는데 아 늦었다 뛰어오세요 빨리요! 뛰어요를 외쳤는데ㅋㅋ 결국 적 도착할때 도착하시긴했어요 우리는 4명이서 2층보는데 정크렛님하고 자리야님이 하드캐리로막으면서 궁채우고 바로 5인쓸어버려서 와 레알 살았다하고한숨쉬면서 밑에서 로드호그 엉덩이 구경해면서 칭찬채팅치고있는데
적 루시우가 a거점앞에 그 버스뒤쪽에서 깔짝깔짝하면서 약올리더니 로드님이 갈고리로 훅하고 잡아서 적힐러 사망!(개꿀! 와!!)
우리팀 찬사쏟아지고 엄청 칭찬하고 a거점막고 이겼죠 ㅋㅋ
상대팀은 맨탈깨졌다 천채채팅으로 팀욕고끝
칭찬은 제가 6개먹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배치점수보니까 3100점으로 다야받고 듀오는 3점채우고 다야올라오고해서 진짜 서로 개좋은맘으로 게임 끝내고 잠잘잤더라는 이야기입니다
1.배치 10판째였음
2.우리팀트레는 진짜 잘했는데 정말로 안보이더라
3.다야담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