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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2 예고편
게시물ID : humordata_387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바이러스
추천 : 10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01 22:50:06
. . . . . . . . . . . . . . . . . . . . . . . . . [스포테인먼트|임지범기자] 지난 1997년 개봉돼 역대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영화 '타이타닉'의 후폭풍이 거세다. 미국에서 한 누리꾼이 자체 제작한 영화 '타이타닉' 속편의 가상 예고편 '타이타닉:투 더 서피스(TITANIC:TWO THE SURFACE)'가 화제다. 미국의 상업영화 예고편들의 특징만을 포착해 모방 제작된 이 동영상은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던 영화 수편을 편집해 제작됐다. 영화팬들은 예고편 속에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로미오와 줄리엣', '쇼생크 탈출' 등의 명장면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제가 된 이 동영상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타이타닉2'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로 돌아가 죽은 줄만 알았던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심해에서 냉동인간으로 되살아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해양탐사대에 의해 살아난 잭은 자신의 부활 여부를 놓고 윤리문제를 따지는 연구소에서 탈출해 연인 로즈를 찾는다. 그러나 그가 죽었다는 사실과 생소한 곳에 와있다는 현실에 좌절하는 한편 연구소 사람들과 경찰에 쫓기며 목숨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 '올 여름 잭이 돌아온다(This summer Jack's back)'라는 문구와 함께 '타이타닉'의 타이틀곡이 울려퍼지면서 예고편은 끝이 난다. 아직까지도 '타이타닉'을 기억하며 영화에 열광하는 영화팬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투어 동영상을 캡처해 가거나 다운로드받고 있다. 예고편을 감상한 사람들은 감동적이라며 속편 제작이 기대된다는 쪽과 처음부터 끝까지 웃었다며 제작자를 극찬하는 쪽, 두 가지 유형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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